뉴캐슬 복귀를 앞둔 컨스티튜션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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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11.18.21:06기사입력 2024.11.18.21:06

마이클 버클리(Michael Buckley)는 지난 시즌 컨스티튜션힐(Constitution Hill)이 출전하지 않은 챔피언 허들(Champion Hurdle) 경주를 보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고 회상하며 7연속 1등급 우승마인 컨스티튜션힐이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모습으로 트랙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버클리 마주의 흰색 실크를 대표하는 7세마 컨스티튜션힐은 오는 30일 뉴캐슬에서 열리는 BetMGM 파이팅 피프스 허들(BetMGM Fighting Fifth Hurdle)의 복귀가 가까워지면서 이번 주 허들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버클리는 2023 챔피언 허들 우승마인 컨스티튜션힐이 지난 시즌의 시련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컨스티튜션힐 컨스티튜션힐 OLI SCARFF

지금까지 소유주인 버클리와 니키 핸더슨(Nicky Henderson) 조교사에게 믿기 힘든 8연승을 선사한 컨스티튜션힐의 시즌은 봄에 열린 챔피언 허들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캠튼(Kempton)에서 열린 경마장 갤럽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다음 대회에서 제외되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컨스티튜션힐은 이후 복통이 의심되어 말 전문 병원에 입원했고 작년 12월에 열린 1등급 크리스마스 허들에서 두 번째로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트랙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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