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필드 프린세스, 존 퀸 조교사의 그룹 1 우승 재도전으로 빠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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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09.06.16:42기사입력 2023.09.06.16:42

존 퀸(John Quinn) 조교사는 오는 9일 토요일 시작되는 아이리쉬 챔피언스 페스티벌(Irish Champions Festival)의 플라잉 파이브 스테이크스(Flying Five Stakes)에 그의 마방 스타인 하이필드프린세스(Highfield Princess)를 출전시켜 그룹 1의 치열한 경쟁으로 바로 뛰어들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리쉬 챔피언스 페스티벌 둘째 날인 일요일 두바이가 후원하는 40만 유로(약 5억 7,100만 원)의 알 바스티 이퀴월드(Al Basti Equiworld)는 넌소프 스테이크스(Nunthorpe Stake) 이후 16일 만에 열리지만 퀸 조교사는 그의 강인한 6세마가 요크(York)에서 리브인더드림(Live In The Dream)에 아쉬운 1마신 차 준우승 성적을 거둔 후 잘 회복했다고 말했다. 

커라 경주장의 하이필드프린세스커라 경주장의 하이필드프린세스Seb Daly

하이필드프린센스는 지난해 이 경주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후 커라(Curragh)에서 6-4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비록 넌소프에서 깜짝 우승한 리브인더드림은 출전하지 않지만 퀸은 동료 영국 라이벌인 아트파워(Art Power)와 브래드셀(Bradsell)이 아일랜드의 메이저 플랫 페스티벌의 두 번째 경주 날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래드셀은 9-4의 최고 배당률로 하이필드프린세스의 라이벌로 꼽히고 있으며 아트파워는 5-1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퀸은 “나는 하이필드프린세스가 요크에서 정말 잘 달렸다고 생각했고 우리는 결과에 대해 아무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우승마는 의심의 여지없이 그 날 최고의 말이었다. 하이필드프린세스는 경주를 멋지게 마무리했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어 일요일에 커라로 향할 것이다. 그녀는 작년 하반기에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고 올해도 다시 매우 좋은 상태로 보인다.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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