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업존, 킹 조지 우승 유력 후보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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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07.26.14:50기사입력 2023.07.26.14:50

에밀리업존(Emily Upjohn)의 공동 마주는 29일 토요일 큅코(Qipco)가 후원하며 스타 경주마들이 총출동하는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King George VI and Queen Elizabeth Stakes)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씨더스타즈(Sea The Stars)의 4세 자마인 에밀리업존은 월요일 5일 확정 단계에서 유럽 최고의 중거리 경주마 15마리가 각축을 벌인 가운데 단연 우승을 노리는 유력 우승 후보마 중 하나이다. 

킹 조지 우승 후보마 중 하나인 에밀리업존(우)킹 조지 우승 후보마 중 하나인 에밀리업존(우)Alan Crowhurst

오귀스트로댕(Auguste Rodin)이 에이단 오브라이언(Aidan O'Brien) 조교사 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더비(Derby) 준우승마 킹오브스틸(King Of Steel), 마켓 스프링어 후쿰(Hukum) 그리고 작년 우승마 파일드라이버(Pyledriver)가 모두 애스콧(Ascot) 시즌 경주에 출전할 예정으로 높은 출전료에 걸맞은 치열한 접전의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 확정 전에 경주 관계자들은 아직 데저트크라운(Desert Crown)이나 웨스트오버(Westover)의 참가를 확정 짓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더비의 우승마와 3위는 그대로 유지되어 경주의 양과 질을 맞출 수 있다는 기대감을 더했다. 

마권업자들은 현재 탑 4 우승 후보 선정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에밀리업존은 지금부터 경주가 시작되는 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3시 40분(한국시간 밤 11시 40분) 사이에 언제든지 베팅 시장에서 맨 윗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강력 우승 후보마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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