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 수술받은 컨스티튜션힐, 11월 복귀 앞두고 완벽한 컨디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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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9.18.18:27기사입력 2024.09.18.18:27

니키 핸더슨(Nicky Henderson) 조교사는 컨스티튜션힐(Constitution Hill)이 11월 시즌 복귀를 준비하면서 올여름 초 후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8연승 전적의 6세마 컨스티튜션힐은 작년 12월 26일 캠튼(Kempton)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허들(Christmas Hurdle) 우승 이후 경주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오는 11월 30일 뉴캐슬(Newcastle)에서 열리는 그레이드 1 파이팅 피프스(Fighting Fifth)에서 캠페인을 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 감염과 복통으로 인해 지난 3월 첼트넘(Cheltenham)의 챔피언 허들(Champion Hurdle) 우승 타이틀 방어 기회를 포함해 봄 시즌 목표를 놓친 핸더슨은 “간단한 시술”이 컨스티튜션힐의 새로운 캠페인을 위한 호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니키 핸더슨 조교사와 컨스티튜션힐니키 핸더슨 조교사와 컨스티튜션힐Richard Heathcote

그는 “컨스티튜션힐은 몇 주 전에 후두 수술을 받았으며 이는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이전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훈련 중에 시간을 낼 여유가 없었을 때보다는 시간이 여유 있을 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수술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 수술은 지난달 컨스티튜션힐이 세븐 배로우스(Seven Barrows)의 새로운 장소로 옮긴 후 진행되었다. 

핸더슨은 컨스티튜션힐의 상태에 대해 “수술 경과에 대해 모두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 수술은 매우 간단한 절차로 진행되었고 최근 검진에서 모든 것이 100% 완벽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새로운 마구간을 매우 좋아한다”라며 그의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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