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수 제임스 테이트(James Tate)는 로열 어클레임(Royal Aclaim)이 요크(York)의 시티 월스 스테이크스(City Walls Stakes)에서 인상적인 우승을 거두며 넌소프 스테이크스(Nunthorpe Stakes)에서 인기마로 급부상하자 자신이 지금까지 훈련시킨 말 중에 가장 빠른 말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어클레임(Aclaim)의 자마인 로열 어클레임은 2세 시절에 단 한 차례의 레이스 경험만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5월 뉴캐슬 (Newcastle)에서 3승 기록의 그룹 1 우승마 퍼펙트 파워(Perfect Power)를 포함한 다른 모든 경쟁자들을 물리쳤고, 지난달 베스(Bath)에서도 쉽게 승리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리스티드 레이스를 위해 상당한 수준의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 로열 어클레임은 기수 안드레아 아제니(Andrea Atzeni)와 함께 2 마신 차이의 우승을 매우 쉽게 이뤄냈다.
그녀의 놀라운 승리로 다음 달 요크에서 열릴 그룹 1 넌소프 경주에서 5-1 배당률로 인기마가 되었고 테이트는 불패의 로얄 어클래임의 실력을 시험할 기회에 매우 들떠있다.
테이트는 "우리는 인생에서 평범하지 않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가. 그녀가 작년에 뉴캐슬에서 우승한 후 그녀가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예전에 퀸 메리 스테이크스 (Queen Mary Stakes)에서 그녀에게 기회를 주었다. 나는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난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제 넌소프에 모든 것을 집중할 것이다. 우리는 그녀가 얼마나 잘할지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는 내가 훈련한 경주마들 중에 가장 빠르다는 것이다. 그녀는 새로운 많은 것들을 오늘 배웠고 모든 것을 걸었다."라며 로열 어클레임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