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뉴마켓(Newmarcket)에서 1000 기니 우승을 차지하며 소유주 사이드 빈 수루어(Saeed bin Suroor)를 화려하게 복귀시킨 마우즈는 21일(현지시간) 쿠라그(Curragh)에서 열리는 아이리시 경주에서 준우승자 타히이라(Tahiyra)와 재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빈 수루어는 마우즈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찌만 다음 경주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 다음 경주로 로얄 애스콧(Royal Ascot)을 치르게 할 계획이다.
19일(금), 빈 수루어는 뉴마켓의 치펜햄 힐(Chippenham Hill)에 있는 고돌핀(Godolphin) 훈련장을 방문하는 동안 레이싱 포스트(Racing Post)와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우리는 마우지를 살피고 있고, 현재 우리의 목표는 그녀를 로얄 애스콧의 코로네이션 스테이크스(Coronation Stakes)로 데려가는 것이다. 마우지는 아이리시 1000 기니에 참가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지만 우리는 그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엑시드앤엑셀((Exceed And Excel)의 자마인 마우지는 30년 전에 지어진 스네일웰 로드(Snailwell Road)의 광대한 고돌핀 훈련장에서 칩 롱(Chip Long)으로 알려진 타페타(Tapeta)에서 질주를 할 때 느긋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랍어러 파도를 의미하는 이름의 마우지는 두바이에서 1000기니까지 확실한 주목을 받았고, 이전에 무패 우승 후보였던 타히이라를 반마신 차이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