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멀린스(Willie Mullins)조교사는 3월에 열리는 첼트넘(Cheltenham) 페스티벌에서 현 챔피언인 에이플러스타드(A Plus Tard)와 점프 레이싱 최우수상을 위한 경기력에 이야기할 때 골드컵(Gold Cup) 인기 마인 갈로핀데챔프(Galopin Des Champs)의 부족한 점을 찾지 못할 것이라 주장한다.
6세의 갈로핀데챔프는 지난 시즌 네 번의 장애물 경주에서 4500m 이상 뛰지 않았고 터너스 노비스 체이스(Turners Novices' Chase)에서 마지막 장애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했다.
하지만 그가 지난 시즌에 강한 인상을 남긴 탓에 이번 시즌의 부들스 스폰서 상(Boodles-sponored prize)에 3-1 배당률로 가격이 상승 책정되었고, 에이플러스타드는 4-1로 지정됐다.
클로서튼(Closutton)에서 열린 점프 시즌 시작을 알리는 경마 아일랜드 언론 행사에서 멀린스는 골드컵 시장에서 인기순위 3위이자 에이플러스타드와 같은 소속인 8세마 알라호(Allaho)가 3년 연속 라이언에어 체이스(Ryanair Chase)에서 우승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멀린스는 "나는 갈로핀데챔프가 우리의 골드컵 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모든 것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몇 주 전에 약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그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는 체격이 큰 말이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고 나는 그와 같은 종류의 말을 좋아한다. 갈로핀데챔프는 균형이 매우 잘 잡혀 있고 발걸음이 가볍다"라며 갈로핀데챔프에 큰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