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웰의 기대 한몸에 받는 갤웨이 플레이트 우승 후보 퍼시발레갈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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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7.24.18:19기사입력 2024.07.24.18:19

퍼시발레갈루아(Perceval Legallois)는 이번 달 31일(수) 열리는 토트 갤웨이 플레이트(Tote Galway Plate)의 유력한 우승 후보마 중 하나로 지목됐으며 게빈 크롬웰(Gavin Cromwell) 조교사는 €270,000 EUR(약 4억 550만 원) 상당의 대회에서 그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크롬웰은 큰 규모의 발리브릿(Ballybrit) 경주장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아직 경험이 없는 7세마 퍼시발레갈루아에게 이번 출전이 이상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웨이 플레이트에는 총 33마리의 주자가 나설 예정이며 퍼시발레갈루아는 6-1의 배당률로 대부분의 배팅업체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JP 맥마누스(JP McManus) 소유의 또 다른 엑셀시스데오(Excelsis Deo) 역시 퍼시발레갈루아와 함께 6-1의 배당률로 패디파워에서 공동 우승 후보로 선정됐다. 

퍼시발레갈루아퍼시발레갈루아Seb Daly

퍼시발레갈루아는 더블린 레이싱 페스티벌(Dublin Racing Festival)에서 열린 €150,000 EUR(약 2억 2,500만 원) 상금의 레오파즈타운 체이스(Leopardstown Chase)에서 마지막 펜스에서 충돌하며 넘어졌으며 펀체스타운 페스티벌에서 열린 €100,000 EUR(약 1억 5,000만 원) 대회에서 그란카드타익스(Hgranca De Thaix)에게 막판 추격을 당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크롬웰 조교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플레이트 경주를 잘 마치는 것이 현재 목표이고 나는 그에게 매우 만족한다. 막판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지난 펀체스타운에서 훌륭한 경주를 펼쳤다.”

이어서 그는 “퍼시발레갈루아는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한다. 플레이트 대회가 그에게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는 현재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경주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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