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팜 : 킹 오브 스파르타의 중요한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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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2.06.23.19:09기사입력 2022.06.23.21:22

피터 스노든과 폴 스노든은 킹 오브 스파르타가 토요일 이글팜에서 열리는 WJ 힐리 스테이크스(그룹 3, 1200m)에서 매직 밀리언스 3세 기니에서 거둔 우승을 또 한번 이뤄내기를 바라고 있다.

아이엠인빈서블(인빈서블 스피릿)의 아들과 지난 6월 11일 이글팜에서 열린 힝클러 스테이크스(리스티드, 1200m)의 마지막 타임아웃 우승자였던 그의 동료 레인지스(슈팅 투 윈 소속)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토미 베리는 킹 오브 스파르타와 함께 5번 게이트로 배정되었고 라이언 멀로니의 경주마 레인지스가 6번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매직 밀리언스 3세 기매직 밀리언스 3세 기니Regi Varghese - Getty Images


킹 오브 스파르타는 야라만 파크 스터드가 속해 있는 그룹이 구매하기 전에는 몸값 70만 달러의 한살배기 예비 경주마였다.

공동 트레이너인 폴 스노든은 작년에 그를 거세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폴은 레이싱 퀸즐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킹 오브 스파르타의 원래 주인이었던 뉴게이트 팜이 그를 팔 때 거세하는 것이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두 번의 시범경주를 뛰었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번 경기의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킹 오브 스파르타와 레인지스는 이번 대회 이후 라모니에 갈 수도 있지만 이는 토요일 경기의 결과에 달려 있다. 지난 시합에서 레인지스가 우승한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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