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영국 경마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가올 전략 검토의 일부로 채택되기를 희망하며 영국마사회(BHA, British Horseracing Authority)와 만남을 가졌다.
영국 경마 위원회(BHB, British Horseracing Board)의 전(前)회장인 피터 사빌(Peter Savill)은 경마장의 대표자들과 마주들, 말생산자들, 경마 전문가들, 베팅 운영자들 등이 포함된 단체의 일원이었으며 월요일에 이사회에 보낸 서한의 서명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저는 지난 몇 달 동안 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리는 영국마사회가 다가오는 전략 검토에서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개요 원칙을 편지로 보냈습니다."라고 레이싱 포스트(Racing Post)에 말했다.
개인적으로 사빌은 영국 경마가 직면한 주요 문제는 다른 주요 경마 국가들에 맞춰 따라가지 못하다는 점과 재능 있는 경주마들의 해외 유출, 작은 경마장 크기라고 말했다.
주로 평지경주에 집중된 이 제안들은 80-100 등급의 경주마들에 대한 경쟁들을 없애는 것을 포함하여 경마장 크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담겨 있다.
또한, 큰 경마장 크기와 높은 베팅 회전율을 장려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주중 큰 축제와 ITV(영국 최대의 민영방송) 방송에 집중되어 있는 영국의 하이 클래스 경주에 대한 상금 인상에 대한 사항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