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폴링(Ben Pauling) 조교사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해리 던롭(Harry Dunlop) 조교사가 은퇴하면 2022년 메이 힐(May Hill) 우승마 폴리포트(Polly Pott)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들떠있다.
폴링은 점프 조교사로 이름을 알렸지만, 그의 커리어 경력을 더 넓히고 다음 시즌 클래식 우승을 향한 그의 진정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 2세 암말 폴리포트를 새 식구로 맞이하는 것으로 그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 것이다.
폴리포트와 던롭 조교사와 함께 이룬 4번의 우승 중 3승이 1마일 경주에서 이룬 것으로, 폴링은 그녀가 더 상위 단계의 경주에 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그녀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기니(Guineas) 출전을 염두에 두거나 오크스(Oaks) 연습 경주 후 오크스로 향할지 두고 봐야 한다. 모든 최종 결정은 경주에 더 가까워진 시점에서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체구가 큰 2세 마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지금까지 2세마 경력에 매우 적합했을 테지만 그녀의 혈통으로 보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므로 우리는 그녀에게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폴리포트의 올해 남은 시즌의 출전 계획에 대해서 폴링은 그녀가 메이힐 우승마들이 다음 수순으로 출전하는 베트 365 필리스 마일(그룹 1,bet365 Fillies' Mile)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폴링 조교사는 "그녀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해리와 함께 할 것이고 모든 것이 잘 된다면 그녀가 뉴마켓(Newmarket)에서 뛰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그녀가 경주를 어떻게 해내는지 지켜볼 것이고 그 후에 해리와 메그슨(Megsons)은 그녀가 시즌을 마무리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 또 출전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폴리포트는 현재 큅코 1000 기니(Qipco 1,000 Guineas )경주 사전 베팅(ante-post)에서 33-1의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