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기니 클래식 우승자 마더 어스(Mother Earth)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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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un Kim

최종수정 2022.06.23.19:07기사입력 2022.06.23.21:15

1000기니 클래식 우승자 마더 어스(Mother Earth)가 지난주 로얄 애스콧(Royal Ascot)에서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콜모어(Coolmore)로 돌아갔다.

프랭키 데토리(Frankie Dettori)의 지휘 아래 지난해 치프코(Qipco) 1000기니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마더 어스는 케임브리지 스테이크스(Cambridge Stakes) G2 1홈을 간신히 이겼고 에이단 오브라이언(Aidan O’Brien)은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 경주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레이싱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마더 어스는 은퇴했습니다. 그녀가 애스콧에서 돌아온 다음날 쿨모어로 갔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녀는 훌륭한 암말이었습니다. 그녀는 G2와 G3에서 충분히 많이 달렸기에 저희는 마더 어스에게 더 많은  출전을 요구할 수 없었습니다. 마더 어스는 클래식 우승자이자 듀얼 G1조 우승자였고, 마더 어스는 진정으로 이 시대에 아주 훌륭한 암말이었습니다” 라 전했다.

Mother Earth is set for retirementNEWMARKET, ENGLAND - MAY 02: Frankie Dettori celebrates after riding Mother Earth to win The Qipco 1000 Guineas Stakes at Newmarket Racecourse on May 02, 2021 in Newmarket, England. Only owners are allowed to attend the meeting but the public must wait unAlan Crowhurst

조파니(Zoffany)의 딸인 마더 어스는 자신의 21개의 선발 출전들 중 4개 경기에서 우승했고 커리어동안 11번 입상했다.  

마더 어스의 전성기는 지난해 뉴마켓 (Newmarket)에서 열린 1,000기니 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마더 어스는 데토리(Dettori)와 함께 샤프란 비치(Saffron Beach)를 꺾었다.

마더 어스는 도빌(Deauville)에서 열린 로스차일드(Prix Rothschild)에서 라이언 무어(Ryan Moore)의 지휘 아래 두번째 G1를 차지하기전에 프랑스의 1,000 기니(1,000 Guineas), 코로네이션 스테이크(Coronation Stakes), 팔머스 스테이크(Falmouth Staeks)에서 입상했다.

마더어스는 G3 파크 익스프레스 스테이크(Park Express Staeks)에서 승리를 거두며 4살 그룹 대회의 캠페인을 시작 했지만 록키(Lockinge)에서 베이드(Baaeed)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케임브리지 스테이크스 듀크(Duke of Cambridge Stakes)에서 처음으로 치크피스(cheekpieces)를 착용했을 때 7마 중 6위로 뒤쳐졌다. 

마더어스는 전성기에 114 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고, 상금으로 1백만 파운드 이상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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