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플라이트라인, 브리더스컵 클래식 경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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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11.07.22:09기사입력 2022.11.07.22:09

킨랜드(Keeneland)에서 열린 브리더스컵(Breeders’ Cup)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프랑스 출신 기수 플라비앙 프렛(Flavien Prat)은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경주에서 플라이트라인(Flightline)과 1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플라이트라인은 현재 20세기 최고의 명마로 불리는 시크릿테리어(Secretariat)처럼 연승 신화를 쓰며 가공할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선 경기에서 그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라이프이즈굿(Life Is Good)과 접전을 끝에 직선거리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올림피아드(Olympiad)는 태핏(Tapit)의 자마인 플라이트라인에 이어 준우승를, 타이바(Taiba)는 3위를 기록했다.

플리이트라인은 아직 향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이며, 은퇴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질주중인 플라이트라인지난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질주중인 플라이트라인Horsephotos

한편, 보르도(Bordeaux)에서 오는 월요일에 8개의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로드레코드(Lordrecord)는 1900m를 달리게 되는 세 번째 경주에 발렌틴 세기(Valentin Seguy) 기수와 함께 출전한다. 그는 지난 달 툴루즈(Toulouse)에서 열린 2100m 경주에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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