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파이브세븐, 콩피에뉴에서 승리 쟁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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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10.14.01:10기사입력 2022.10.14.01:10

오는 금요일(14일) 파리 북쪽에 위치한 샹티이 경마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콩피에뉴 경마장에서 평지경주가 진행된다.

샹티이에서 활동 중인 아일랜드 출신 팀 돈워스(Tim Donworth) 조교사는 최근 그의 조교사 경력을 순조롭게 시작했으며, 콩피에뉴 두 번째 순서로 예정된 경주에 식스파이브세븐(Sixfiveseven)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식스파이브세븐은 지난 2016년 영국에서 2세마 시절 당시 영국에서 두 번의 승리를 거머쥔 하베스트문(Haverst Moon)의 첫 번째 자마이다. 크리스티안 데무로(Christian Demuro) 기수가 식스파이브세븐에 기승할 예정으로, 이들이 성공적으로 1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세마 경주에 처녀 출전하게 되는 거세마 루배그니(Louvagny)의 우승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데, 루배그니는 최근 연습 경주에서도 한층 더 향상된 주력을 뽐내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켈 델잔글스(Mikel Delzangles) 조교사가 훈련한 루배그니는 이곳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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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르아브르(Le Havre)의 자마 루배그니는 총 8마리가 출전했던 생 클라우드 경주에서 제라드 모세(Gerard Mosse) 정규 기수와 함께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었다. 

또한, 마지막 순서인 14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이 확정된 마켈 롤랜드(Marcel Rolland) 조교사의 경주마 온더엣지(On The Edge)도 주목할 법한데, 이 경주마는 최근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출전했던 1400m 르 리옹 드 앵거스(Le Lion-d'Angers) 경주에서 1마신 차로 우승을 거머쥐어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조지벤쿠버(George Vancouver)를 부마로 둔 온더엣지는 최근 다섯 개의 경주 중 두 차례 우승을 거둔 전적이 있으며, 이번 경주에서 클레멘트 르코브르(Clement Lecoeuvre) 기수와 함께 우승을 위해 힘을 합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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