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열린 마르세유-보렐리(Marseille-Borely)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견습 기수인 시몬 플랑끄(Simon Planque)가 샤크사무라이(Shark Samurai)와 함께 패브릭 베르뮐렌 조교사(Fabrice Vermeulen)에게 공식적인 프로 대열에 합류를 선물했다.
제리 플랑끄(Jerry Planque) 조교사의 아들인 18세 시몬 플랑끄는 7월에 그의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견습기간 동안 최고의 조교사인 장-클로드 로제(Jean-Claude Rouget)의 지도 아래 올해 프리랜서 기수로 활동했다.
큐브릭(Kubrick)과 크리스찬 데무로(Cristian Demuro) 기수가 1600m 그룹 3(Group 3) 프릭스 데스 체네스(Prix des Chenes)에서 첫 번째 그룹 우승과 두 번째 개인 승리를 기록했다. 이들 덕분에 앞서 언급한 장-클로드 로제 조교사는 롱샴(Longchamp)에서 그의 성공을 알릴 수 있게 됐다.
화이트 버치 팜(White Birch Farm)이 소유한 이 수망아지는 롱샴에서 1400m 프릭스 장-뤽 라가르드(Prix Jean-Luc Lagardere)에서 그룹 1 엔트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2세 암망아지를 위한 1600m 그룹 3 프릭스 오말레(Prix d'Aumale) 경기에서는 오헬리엉 레메트르(Aurelien Lemaitre) 기수와 블루로즈센(Blue Rose Cen)가 승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토퍼 헤드(Christopher Head) 조교사의 경주마인 이 암망아지는 홀리 도일(Hollie Doyle) 기수와 헤븐리브리드(Heavenly Breath) 팀보다 1.5 마신차로 먼저 결승을 통과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세 번째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처칠(Churchill)의 자마인 블루로즈센은 1600m 프릭스 마르셀 부삭(Prix Marcel Boussac)에서 그룹 1 엔트리를 보유한 또 다른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