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요일 프리 뒤 물린에서 배당률이 뒤집힌 차린과 노테이블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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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09.07.19:07기사입력 2024.09.07.19:07

8일 일요일 롱샴 (Longchamp)에서 열리는 프리 뒤 물린 (Prix du Moulin)의 우승 배당은 차린 (Charyn)과 기니 (Guineas)와 서식스 스테이크스 (Sussex Stakes) 우승마인 고돌핀 (Godolphin) 사의 노테이블스피치 (Notable Speech)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했다.

지난 5일 목요일, 파리 롱샴 경마장에 시간당 25mm 라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일요일 경주이기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주로가 이전보다 부드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일랜드 베팅업체인 패디 파워 (Paddy Power)는 당초 노테이블스피치에게 6-4 (2.5)의 배당을 책정하였고 차린은 13-8 (2.62), 헨리롱펠로우 (Henry Longfellow)에게는 5-1 (6.0)의 배당을 각각 책정했었다.

하지만 목요일 최종 출전 명단 확정과 비가 내린 이후에 새롭게 발표한 배당률에서 차린이 11-8 (2.37)로 줄어들며 1위로 올라섰고 노테이블스피치는 2-1 (3.0)으로 밀리며 차린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는 노테이블스피치은 좀 더 단단한 경주로에서 주행 능력이 좋았으며 특히 경주력이 좋았던 켐튼 (Kempton) 경마장의 경우 모두 경주로의 상태가 양호로 평가받았고 경주로 빠르기는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따라서 비로 인하여 함수율이 높아진 이번 경주의 경주로 상태와 노테이블스피치의 성향은 맞지 않다는 의견으로 배당률의 조정이 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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