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도빌에서 열리는 수많은 G1 경기 중 첫 번째 대회인 프릭스 진 프라트(the Prix Jean Prat)는 3살된 말이 참가할 수 있고 1400m 이상 급 경주로 일요일에 경기가 있다.
1985년 이후부터 시작한 이 경주는 출범 초기에는 다양한 거리와 말들에 대한 다양한 제한이 있었고, 출범 초기부터 G1로 분류되었으나, 2019년에 이 장소로 옮겨지고 1400m로 단축이 되었다. 2019년 이후 투던핫(Too Darn Hot), 피나투보(Pinatubo), 로우 오프 안디스 (Laws Of Indices) 등이 우승을 경험했다.
고돌핀은 앞서 언급한 트레이너 찰리 애플비가 훈련시킨 피나투보(Pinatubo)를 포함해 5차례 우승하며 최근 이 레이스에서 강자로 떠올랐다. 고돌핀은 올해에만 두 번 G1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모던 게임즈(Modern Games)와 함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비의 차지(Charge)는 이 레이스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나, 짧은 거리는 두 번째 고돌핀의 대표, 프랑스 트레이너 앙드레 파브르(Andre Fabre)의 트리벌리스트(Tribalist )가 더 적합할 수 있다.
망고스틴(Mangoustine )은 롱챔프(Longchamp)에서 마지막 두 번째로 경기를 시작했고 이 경기에서 우승했다. 망고스틴은 아마바카(Accakaba), 테네브리즘(Tenebrism)과 함께 이번 경주에서도 승리를 꿈꾸고 있다.
샹틸리에서 열린 1200m 경기에서 프랜시스-헨리 그라파드(Francis-Henri Graffard )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로즈가르(Rozgar)는 처음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른 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한편 시빌라 스페인(Sibila Spain)은 뉴마켓에서 열린 제1그룹 팔머스 스테이크스(Falmouth Stakes) 1600m급 경주에서 꼴찌를 하면서 달아나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경주는 기수 롭 혼비(Rob Hornby)가 이끄는 프로스퍼스 보야지(Propersous Voyage)가 기수 프랭키 데토리가 이끄는 인스팔(Inspiral)를 꺾으며 프로스퍼스 보야지(Propersous Voyage)의 뜻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