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컵 우승 기수인 블레이크 신(Blake Shinn)이 홍콩에서 3년 만에 호주로 복귀할 예정이다.
신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일요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프리미어 스프린트 레이스인 라이온시티컵(Lion City Cup)에서 도나 로건(Donna Logan) 조교사의 경주마 킹아서(King Arthur)와 함께 출전한다.
"저는 일요일 레이스가 끝난 후 바로 집으로 출발할 것입니다."라고 신은 레이싱닷컴(Racing.com)에 말했다. “저는 금요일에 플레밍턴 점프 아웃(Flemington jump-outs)에 나갈 예정이며, 우리는 20일에 밸리(Valley)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신은 그의 매니저 리암 프라이어(Liam Prior)가 복귀를 앞두고 빅토리안(Victorian) 조교들의 지원을 자극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예전 연줄들과 다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시드니에 오기 전에 5, 6년 동안 멜버른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많은 조교사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과 다시 연락하여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신은 지난 한 달 동안 싱가포르에서 라이딩을 하며 19번의 라이딩 중 5마리의 우승마를 얻었지만, 그는 여전히 호주로 돌아가기를 고대하고 있다.
신은 "싱가포르 터프 클럽(Singapore Turf Club)에서 제가 홍콩을 떠나기 전에 싱가포르 더비(Singapore Derby)를 타러 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말했다.
“홍콩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미래에 다시 오게 된다면 저는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호주는 제 고향이며 세계 최고의 카니발이 열리고 가까이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곳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