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티드 프리 마담 장 쿠튀리 레이스의 인기 기수 막심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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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2.07.21.13:37기사입력 2022.07.21.13:37

로드 아킬레스(Lord Achilles)는 프랑스 비시(Vichy)에서 열린 2400m 프리 위베르 바게노 드 푸쉐 (Prix Hubert Baguenault de Puchesse)에서 2위를 ¼ 마신 차이로 제치며 리스티드 경주에서 우승했다. 

이것은 올해의 두 번째 우승이자 리스티드 레벨에서 얻은 값진 첫 번째 승리였다. 

5세 마인 로드 아킬레스는 기수 아우렐리엔 르메트르(Aurelien Lemaitre) 와 함께 경주에 나섰고 경주 초반에 주춤하며 선행을 하지 못했지만 그 후 바깥쪽을 빠르게 치고 나가며 선두로 올라서며 나머지 경쟁마들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 뒤를 따라 로열 포스(Royal Force)가 2위, 기수 바츨라프 야나체크(Vaclav Janacek)와 함께한 오파산(Opasan)이 3위를 차지했다. 

기수 바츨라프 야나체크-스페인에서 경주모습 기수 바츨라프 야나체크-스페인에서 경주모습 Europa Press Sports

21일 목요일 2000m 리스티드 프리 마담 장 쿠튀리(Prix Madame Jean Couturie)에서 3세 암말들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처벌 조치를 받은 페닌 힐스(Pennine Hills)은 5월 초 샹틸리(Chantilly)에서 열렸던 1600m 프리 샌드링엄 (Prix Sandringham)에서 라이벌들에게 2KG 중량을 양보해야 했다. 그녀는 이후 같은 코스와 거리에서 그룹 2 프리 드 샌드링엄 (Prix de Sandringham)에서 8위로 마친 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마주인 베르트하이머 형제(Wertheimer Brothers)는 지난 6월 초 콩피에뉴(Compiegne)에서 열린 1800m 메이든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경쟁마 2필을 상대로 1/3 마신 차이로 승리를 거둔 프리볼(Frivole)을 이 대회에 내보낸다. 조교수인 카를로스 라폰-파리아스(Carlos Laffon-Parias)는 막심 기용을 다시 한번 안장에 올리며 우승을 노린다. 

체코 출신의 조교수 미로슬라프 니슬라니크(Miroslav Nieslanik)는 올해 이미 체코에서 그룹 우승마를 내보냈다. 지난달 초 프라하에서 열린 1600m 경주에서 우승하고 체코 1,000 기니에서 3위를 차지한 커밍 펄스(Comming Pulse)는 기수 앙투안 수비아스(Antoine Subias)와 함께 경주를 할 예정으로 이 장거리 우승도 노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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