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Pau)의 인조 트랙에서 3세마들이 출전하는 2000m 메이든 경주를 포함한 세 개의 경주가 2024년 첫 대회 일정으로 열린다.
페니스피크닉(Penny’s Picnic)의 자마인 실페니는 지난달 초 동일 조건 경주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실페니는 클레멘트 메릴(Clement Merille) 기수와 함께 선두를 바짝 추격하는 주력을 선보이며 2.5마신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실페니는 디디에 기엘망(Didier Guillemin) 마방을 대표하며 이번 경주 알렉상드르 가빌란(Alexandre Gavilan) 기수와 함께 첫 우승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즈바이크(Zweig)
지난달 1600m 신예마 대회에서 6마신 차 3위를 기록한 즈바이크는 선두권 페이스를 놓치지 않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처칠(Churchill)의 자마인 즈바이크는 지난 경주보다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유리한 게이트 출발과 함께 거리를 늘린 이번 경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셀레스틴은 작년 11월 이곳에서 열린 동일 조건 경주에서 2.5마신 차 우승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후 도빌(Deauville)에서 두 번의 1900m 경주를 치르고 이곳 트랙으로 복귀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