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인타임, 샹티이에서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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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12.23.14:18기사입력 2022.12.23.14:18

오는 금요일(23일) 샹티이 두 번째 순서 1900m 인공주로 경주에 파브리스 베르물렌(Fabrice Vermeulen) 조교사가 훈련한 인타임(In Time)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인타임은 지난 6월 콩피에뉴 2000m 경주에 처녀 출전한 뒤 3마신 차로 여유로운 우승을 기록했고, 뒤이어 같은 장소 1800m 경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8월 도빌 경마장에서 열렸던 2000m 노네트상(Prix de la Nonette) 경주에서는 7위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인공주로 경주를 주 종목으로 바꾼 뒤 향상된 주력을 뽐내고 있다. 

다가오는 경주에서 오레리안 르메트레(Aurelien Lemaitre) 기수가 인타임에 기승한 뒤 그녀의 또 다른 우승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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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일곱 번째 순서 1900m 2세마 핸디캡 경주에 출전마 15두가 확정됐다. 

크리스토프 페를랑(Christophe Ferland) 조교사가 훈련한 팔레투비에(Paletuvier)의 출전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앞서 거세마 팔레투비에는 10월 말 파우 경마장 2000m 경주에서 7마신 차로 3위를 기록했을 때를 포함해 최근 3번 경주에서 잠재력을 드러내 왔다.

한 달 전 도빌에서 열렸던 같은 수준의 핸디캡 경주에서는 1.5마신 차로 패해 2위에 올라 이번 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 확률이 높다. 일루시브시티(Elusive City)를 부마로 둔 팔레투비에가 다섯 번째 시도 끝에 처음으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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