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퀼리, 달라진 전술 뽐내며 2400m 핸디캡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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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3.07.26.22:49기사입력 2023.07.26.22:49

지난 화요일(25일) 모르간 브루어(Morgane Bruere) 조교사의 4세마 에퀼리(Equilly)가 르 라이언 당제스 경마장 2400m 핸디캡 경주에서 4마신 차로 1위 쾌거를 이루었다.

모르간 브루어 조교사 마방으로 이적하기 전 파스칼 바리(Pascal Bary) 조교사에게 훈련받았던 에퀼리는 지난달 롱샴 2800m 핸디캡 경주에서 5위를 기록한바 이번 경주에서 큰 우승 기대를 받지 못했었다.

르 아브르(Le Havre)의 자마 에퀼리는 로라 포지오노보(Laura Poggionovo) 기수와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승리가 있을 것임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목요일(27일) 닥스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네 번째 순서 1200m 핸디캡 경주를 주목할 법하다.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경마 경주프랑스에서 펼쳐지는 경마 경주VALERY HACHE

총 8두의 출전마가 확정된 이곳에서 포스캣(Force Cat)과 발렌틴 세귀(Valentin Seguy) 기수가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포스캣은 지난 4월 몽드마르산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준수한 폼을 유지 중이다.

이달 초 직전 경주에서 4위를 기록한 포스캣은 이미 같은 수준의 경주에서 1위와 함께 실력을 입증한 적이 있어 통산 3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포스캣은 이번 경주에서 등급 하향 조정될 예정으로, 그가 호세 칼데론 로메로(Jose Calderon Romero) 조교사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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