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카그네스 쉬르 메르 경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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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2.13.00:44기사입력 2024.02.13.00:44

지난 일요일(11일) 프랑스 카그네스 쉬르 메르 경마장 여섯 번째 순서인 1600m 사누아상(Prix Saonois) 리스티드 경주에 경주마 7두가 출전했으며, 필리프 데쿠즈(Phillipppe Decouz) 조교사의 후킹(Hooking)이 우승을 차지했다.

후킹은 선입마답게 경주 초반부터 선두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 후킹은 준우승마 파스트라즈(Fast Raaj)를 1 3/4마신 차로 꺾었고, 장 클라우드 로제(Jean-Claude Rouget) 조교사의 월리(Wally)가 코 차로 파스트라즈에 뒤쳐지면서 3위에 올랐다. 

현재 후킹은 인공 주로 경주에서만 무패 기록을 자랑한다. 후킹은 지난달 그랜드 리비에라 코트다쥐르상(Grand Prix Riviera Cote d'Azur) 경주에서도 1위 쾌거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같은 날 첫 번째 순서 클래스2 1300m 경주에서는 장 크라우드 로제 조교사의 케란(Keran)이 4.5마신 차로 인상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프랑스 도빌에서 8개의 경주가 열린다도빌에서 열리는 프리 로칠드 경주 Anadolu Agency

지난해 4월 1100m 데뷔전에서 1위 쾌거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경주마 생활을 시작한 케란은 현재 통산 2승을 보유 중이다. 이번 경주에서 우승하기 전 최근 마지막 두 번재 출전인 툴루즈 1200m 경주에서는 준우승에 올랐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등급 상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는 케란이 꾸준히 준수한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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