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프랑스는 뉴마켓 그룹1 선 채리엇 스테이크스(Sun Chariot Stakes) 경주에서 우승마 사프레사(Sahpresa), 시유마(Siyouma), 에소테리크(Esoterique)를 3년 연속 배출함으로써 큰 성공을 누려왔다.
지난 토요일(7일) 맥세드세비그네(Mqse de Sevigne)가 이곳 1600m 경주에서 2위에 올랐으며, 이번에도 프랑스 경주마다운 저력을 자랑했다. 인기 1위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인스파이럴(Inspiral)이 많은 경마팬의 예상처럼 1위 쾌거를 이루었고, 3위는 4세마 히어디아(Heredia)에게 돌아갔다.
시유니(Siyouni)의 자마 맥세드세비그네는 선 채리엇 스테이크스 경주에서 경력상 세 번째 그룹1 우승을 노렸으나, 인스파이럴에 3 3/4마신 차로 패했다. 지난 8월 맥세드세비그네는 엘리트 레벨인 2000m 장 로마넷상(Prix Jean Romanet) 경주에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필리페 코티에(Philippe Cottier) 조교사의 훈련을 받은 클래식플라워(Classic Flower)가 샹티이 경마장 그룹2 1200m 크리테리움 드 메종 라피테(Criterium de Maisions-Laffitte) 경주에서 1 3/4마신 차로 승리를 쟁취했다.
미카엘 바르잘로나(Mickael Barzalona)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클래식플라워는 던차저(Dawn Charger)와 대결 구조를 그렸는데, 던차저는 클래식파워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조교사 조지 부시(Gerge Boughey)의 세브퀘스천스(Seven Questions)가 3위에 올랐다.
끄트로 쉐디레이디(Shady Lady)는 2연승을 달리며 우승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에 출전마 7두 중 6위로 충격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