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구용(Maxime Guyon) 기수가 매년 챔피언 기수에게 수여되는 상인 크라바슈도르(Cravache d' Or)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도록 총 251마리의 우승마와 2022년 커리어 정점을 함께 했다.
라발(Laval) 태생인 그의 이전 최고 기록은 2019년 234명의 우승마에 기승했을 때였다.
베르트하이머(Wertheimer) 형제가 소유한 3세마 준코(Junko)는 2022년에 구용과 호흡을 맞춘 6번의 경주 중 절반의 경기에서 우승하며 €370,000(한화 5억) 이상의 상금을 품에 안고 최고의 경주마임을 입증했다.
또 지난 그룹1(Group 1) 제팬컵(Japan Cup) 경주에 출전한 그랜드글로리(Grand Glory), 바라띠(Baratti)와 베테랑 경주마 스칼레티(Skalleti)는 주요 경주에서 맥심 구용에게 여러 번 우승을 안겨줬으며 리스티드(Listed) 경주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3세마 마리아나칙(Marianachic)은 구용 기수와 호흡을 맞춘 4번의 출전 경주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미카엘 바르젤로나(Mickael Barzalona) 기수는 2021년 집계와 동일한 192마리의 우승마와 함께했으며, 2023년에는 200명의 장벽을 깨기 위해 노력 할 전망이다. 크리스토프 스미용(Christophe Soumillon)은 출전 금지로 인해 마지막 시즌 몇 달을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185명의 우승마에 기승했다.
스미용은 약 1주일 후에 남아공에서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국내 경기에 복귀하여 2023년에는 크라바슈도르를 받기 바라고 있다.
마리 베론(Mrie Velon)은 첫 번째 그룹 1 성공을 포함하여 87마리의 우승자와 함께한 여성 기수들 중 최고를 기록했으며, 데핀 산티아고(Delphine Santiago)는 2017년에 달성한 개인 최고 기록과 동일한 59마리의 우승마를 기록하며 베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