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주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패스트라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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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 Kang

최종수정 2022.12.12.18:52기사입력 2022.12.12.18:52

도빌(Deauville) 경마장의 주요 경주인 1500m 프리 루티어상 리스티드(Listed 1500m Prix Luthier) 우승은 조교사 얀 바버롯(Yann Barberot)의 경주마 패스트라아즈(Fast Raaj)에게 돌아갔다.

경주마 이프라즈(Iffraaj)의 자마인 그는 최근 샹티이(Chantilly) 경마장에서 열린 1400m 조건 경주에서 승리하며 경력내 14번의 경주 중 6번째 우승이자, 인공 주로에서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패스트라아즈는 더 높은 등급의 경주에서도 향상된 주력을 보여줬는데, 그는 작년 7월 도빌에서 열린 그룹1 경주에서 13마리 출주마 중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1년 뒤 같은 곳에서 열린 그룹3 경주에서는 11마리의 경쟁마 중 중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그는 지난 10일 기대 이상의 속도감을 보여주며 조교사 테오 바체롯(Theo Bachelot)의 경주마 아미카르(Amilcar)와 조교사 어거스틴 마다멧(Augustin Madamet)의 경주마 에고트(Egot)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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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옹-라-소이 경마장에서는 조교사 막심 세산드리(Maxime Cesandri)의 경주마 알루레(Allurre)가 최근 2번의 인공 주로 위 경주를 포함한 3번의 경주에서 입상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 첫 번째는 지난 10월 같은 경마장에서 열린 1800m 핸디캡 경주에서 반 마신 차이로 2위를 차지했을 때이며, 그 후 샹티이(Chantilly)에서 열린 같은 거리의 경주에서 단 1¼ 마신 차이로 또 한 번 준우승을 거뒀다.

경주마 아노딘(Anodin)의 자마인 그녀는 이번에 기수 토니 피코네(Tony Piccone)와 함께 더 늘어난 거리인 2150m 핸디캡 경주에 도전하며 경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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