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피에뉴와 툴루즈에서 열릴 수요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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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 Byun

최종수정 2022.09.13.20:16기사입력 2022.09.13.20:16

얀 바베로(Yann Barberot) 조교사는 최근 콩피에뉴(Compiegne)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현지 시각 오는 14일 6번째로 열릴 그룹2 2000m 경주에 찰스퀸트(Charlesquint)가 얀 바베로에게 또 다른 승리를 전달하기 위해 출주한다.

5세의 찰스퀸트는 올해 초인 지난 3월 샹티이(Chantilly)와 같은 그룹 인공 주로에서 좋은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다음 달 영국에서 열린 큰 경주에 출주했다.

이후 찰스퀸트는 제한 경주에서 3위로 봄 시즌을 끝냈고, 지난달 복귀한 도빌 1600m 부담 중량 경주에서 8위에 그치며 중량 경주가 그에게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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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에서도 역시 정기적으로 호흡을 맞춘 그레고리 베누이스트(Gregory Benoist)가 기승하고 2번 게이트에서의 출발이 확정됐으며, 등급이 하락된 미카엘 바르잘로나(Mickael Barzalona) 조교사의 미스터트푸르소냐크(Mr de Poorceaugnac)와 앙드레 파브르 기수가 가장 위협적인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툴루즈(Toulouse)에는 7월 초 생클라우드에서 열린 1300m 조건 경주에서 3번의 2위를 하며 경주 경험을 쌓은 쇼웨이(Showay)가 출주한다.

그 후 출주한 비시 1400m 제한 경주에서 3위를 기록하며 등급 하향이 결정됐지만, 앤서니 크래스터스(Anthony Crastus) 기수가 쇼웨이에 기승하면서 새로운 조교사인 데이비드 모리슨(David Morisson)에게 우승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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