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열린 메인이벤트는 레지옹 그랜드 에스트상(Prix de la Region Grand Est) 2100m 제한 경주이다.
이날 인상적인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출신의 위센타우(Wiesentau)는 안드레아스 월러(Andreas Wohler) 조교사가 훈련하고 휴고 베스니에르(Hugo Besnier)기수가 기승 했다.
베스니에르 기수는 대부분의 경주에서 무카드람의 자마인 위센타우와 함께 2위를 차지했고, 항상 바깥쪽을 선호하는 그들의 경주 스타일이 이날도 동일했으며, 이 전술이 우승을 차지하는 법이라는 것 또한 보여줬다.
위센타우는 완벽한 주력을 뽐내며, 2위를 차지한 4세의 글래디스세노라(Gladys Senora)와는 8마신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는 20일 에브뢰에서 열릴 경주 중 다섯 번째 경주인 4등급 세인트 세인(Saint-seine) 1800m 핸디캡 경주에서는 앰블레 몰린(Ambre Molins)기수의 주장을 고려하면 14마리의 주자 중 하위권을 차지한 마둘랭(Madulain)에게 승산이 있다고 본다.
마둘랭은 이번 달 초 세인트 클라우드에서 열린 2100m 경주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 줬지만, 1900m 아르젠탄(Argentan)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세인트 클라우드에서 바꾼 경주 스타일이 마둘랭에게 적합해 보였고, 뚜렷한 경쟁마도 보이지 않으며 꽤 괜찮은 최근 경주 결과로, 조교사인 벤자민 라오스(Benjamin Legros)위해 우승을 선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