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무패행진 중인 프리 뒤 자키 클럽(Prix du Jockey Club)의 우승마이자 오는 9월 열리는 카타르 개선문 상(Qatar Prix de l'Arc Triomphe)의 우승 후보인 무적의 에이스임팩트(Ace Impact)가 다음 주 15일(화)에 열리는 그룹 2 프리 기욤 도르나노(Prix Guillaume d'Ornano)에서의 복귀전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
3세마 에이스임팩트는 이번 주 목요일 아침 도빌(Deauville)의 잔디 주로에서 크리스티앙 드무로(Cristian Demuro) 기수와 함께 다른 두 마리의 경주마를 제쳤으며 루게(Rouget) 조교사는 모여있는 취재진들에게 “그의 컨디션은 매우 좋다”라고 전한 바 있다.
크랙스맨(Cracksman)의 자마인 에이스임팩트는 5-1의 배당률로 루게에게 2020년 소트사스(Sottsass)에 이어 두 번째 아크 우승을 안겨줄 것이라 큰 기대가 걸린 경주마다.
지난 6월 샹티이(Chantilly)에서 에이스임팩트는 13일 일요일 그룹 1 프리 자크 르 마후아(Prix Jacques le Marois)의 유력 우승 후보인 3세마 빅록(Big Rock)을 3.5마신 차로 제치면서 올해 유럽 지역 3세 경주마 중 패딩턴(Paddington)보다 더 좋은 125의 레이싱 포스트(Racing Post) 레이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루게 조교사는 “에이스임팩트는 이 경주를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해왔고 시즌 마지막 두 경주에서 100%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80-85%의 준비 상태로 경주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에이스임팩트가 활발하고 활기찬 스타일의 경주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현재 그의 상태에 만족한다. 내 눈에 그의 컨디션은 매우 좋아 보인다”라며 에이스임팩트에 대해 언급했다.
데무로 기수는 이달 초에도 소프트 트랙에서 에이스임팩트에 기승했고 루게 조교사는 그 이후 에이스임팩트가 한층 더 발전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주 훈련 때보다 더 좋아졌다. 매번 발전하는 에이스임팩트에게 이는 정상적인 일이다”라고 루게는 여유 있게 말했다.
끝으로 “에이스임팩트는 서서히 체력을 기르며 몸을 만들어왔고 7월까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완전히 강도 높은 경주 준비를 하지는 않았지만 준 복귀전을 치를 준비는 충분히 되어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