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보닌 조교사, 2022년 말 은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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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12.20.23:20기사입력 2022.12.20.23:20

현재 파우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조교사 알랭 보닌(Alain Bonin)이 2022년 말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자녀 캐롤라인 보닌(Caroline Bonin)이 알랭 보닌 조교사 뒤를 이을 예정이며, 메종 라피트 출신 알랭 보닌은 2005년 샹티이 그룹3 1600m 도말레상(Prix d'Aumale) 경주에서 우승마 시렌돌루아즈(Sirene Doloise)를 첫 시작으로 최고 수준의 명성을 누려왔던 바 있다.

한편, 오는 수요일(21일) 마르세유-비보 경마장에서 8개의 인공주로 경주가 개최될 예정이다.

출전이 확정된 인베스티세르(Investisseur)는 최근 11개월의 긴 휴식 끝에 복귀했지만, 지난달 초 2 3/4마신 차로 우승마 툿툿(Tut Tut)에 패해 4위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최근 출전했던 2개 경주에서 1위를 놓쳤다.

2900m 핸디캡 경주에서 우승을 노리는 르호요 vs 페이탈리즘2900m 핸디캡 경주에서 우승을 노리는 르호요 vs 페이탈리즘Christophe Archambault

하지만 뒤이어 출전했던 경주에서 2마신 차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던 3세마 인베스티세르와 안토니오 오라니(Antonio Orani) 기수가 제롬 레이니어(Jerome Reynier) 조교사에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롬 레이니어 조교사는 5세마 일루시브풋(Elusive Foot)을 같은 날 1500m 경주에 출전시킬 계획이며, 안토니오 오라니 기수가 이 경주마에 기승할 예정이다. 풋스텝스인더샌드(Footstepsinthesand)를 부마로 둔 일루시브풋에 1500m 거리가 꽤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복귀전에서 1위를 충분히 노려볼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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