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 10조 정호익 조교사 통산 6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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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8.07.20:55기사입력 2024.08.07.20:56

2024년 8월 4일 일요일 서울경마 제6경주 혼4등급 1300M 핸디캡에서 글로벌코디가 장추열 기수와 함께 와이어 투 와이어에 10마신 이상의 대차를 벌려 결승선을 통과해 정호익 조교사에게 통산 600번째 승을 선사했다.

정호익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마주분들의 무한한 지원과 신뢰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무더위 속 현장에서 일하는 10조 마방 스태프들이 건강하길 바라고 마주들과 팬들의 신뢰에 열심히 보답할 수 있는 마방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정호익 조교사는 통산 5901전 600승의 베테랑 조교사이며, YTN배와 농협중앙회장배, 스포츠서울배 우승마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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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서울경마 시행주 동안 이관호 조교사가 우승마 4두를 배출하며 선전하였으며, 곽영효 조교사, 박지헌 조교사, 서인석 조교사도 각각 2두의 우승마를 배출했다.

한편 임기원 기수가 토요경마의 1회 우승 이후 일요경마에서 3회 우승을 달성하며 경마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임기원 기수와 함께한 롱런불패와 라이징모는 5등급으로 승급하였으며, 토르의망치는 4등급 승급전을 우승으로 끝마쳤다. 마지막 청산영웅은 3등급 승급 후 1년 만에 첫 우승을 따내며 재기를 알렸다.

이어서 문세영 기수와 장추열 기수또한 각각 3승을 전적에 추가했고, 김철호 기수와 이혁 기수 또한 2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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