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산 2등급 경주에서 승리한 스타마타와 정도윤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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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3.12.02.14:36기사입력 2023.12.02.14:36

지난 금요일 부산에서 열린 2등급 핸디캡 경주에서 스타마타가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으며 4950만 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4세마인 그는 이전에 동일 등급의 경주에 2번 출전했을 당시에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다.

7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197번째 승리를 거둔 28세 정도윤 기수는 이번 경주에서 스타마타를 중앙 자리에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스타마타는 닥터페이스가 선두를 달리는 동안 러닝파워와 함께 빠르게 뒤를 추격했다.

결국 스타마타는 결승점을 250m 앞두고 선두로 치고 올라왔으며, 결승선까지 기세를 유지해 2위를 기록한 바벨히트와 1.25마신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역전명수는 3위를 달성했다.

레인킬러는 경주로를 크게 돌게 되는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이를 극복하며 5위로 결승선에 통과했다.

한편, 8월에 800번째 승리를 소식을 알린 최시대 기수에 이어서 서강주 역시 지난 경주에서 2연승 기록을 더하며 100번째 승리를 달성한 여성 기수가 됐다. 서강주는 샤인포레스트와 11마신차이로 1위 자리에 오르며 금요일에 열린 3개의 1200m 경주 중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에 도착했다.

2세마 샤인포레스트는 이전에 출전한 두 차례의 경주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모토모토와 로드투모멘텀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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