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토요 경마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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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08.28.20:45기사입력 2022.08.29.10:20

지난 주말 영국의 아나프와 인텔로전트 경주마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대회는 다음 주 일요일(9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가 개최되기까지 약 일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지난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달리는 경주마들 모습서울에서 달리는 경주마들 모습Lo Chun Kit

박윤규 조교사는 2세 암망아지를 위한 경기에 라누트를 박태종 기수와 함께 출전시켰고, 킹아서는 오수철 기사와 함께 같은 날 열린 1400m 클래스 6 미우승마(Class 6 maiden) 경기에 출전하여 6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센의 자마이자 인기마인 라누트는 그녀가 출전한 1000m경기에서 1위로 결승을 통과하였다. 이로 인해 그녀의 기존 클래스나 거리(혹은 둘 다)를 한 단계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킹아너는 2위인 트리플조이를 6마신차로 앞질렀다. 트리플조이는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이 그가 보유한 기록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등극하였으나 킹아너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가장 메인 경기였던 1600m 클래스 2 핸디캡(Class 2 Handicap)에서는 강성오 조교사의 히든삭스가 임다빈 기수가 1위로 들어왔다. 2위인 마이티지와 단 0.5 마신차로 승리를 한 그는 23번의 출전 경험 중 3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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