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일요일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경제신문배에서 임다빈 기수와 마이티뉴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드자이언트의 자마인 마이티뉴는 올해로 4살로 이번 경주를 통해 통산 첫 1등급 승리와 통산 전적 22전 6승에 성공했다.
마이티뉴는 이번 경주 이전 최근 두 번의 출전에서 연속해서 2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승리의 문턱에서 넘어졌다. 6월 4일 1등급 1600m에서는 노던타임에게, 9월 9일 JRA(일본)트로피(특) 1800m에서는 남산시대에 각각 1 마신과 6 마신 차이로 패배했다.
마이티뉴는 지난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지난 8월 만 27살이 된 임다빈 기수와 출전하여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이번 서울경제신문배 1등급 경주에서 첫 승을 합작했다.
2020년 7월 데뷔한 임다빈 기수는 이번 승리로 통산 85승에 성공했다.마이티뉴는 이번 경주에서 2위 장산클리어를 상대로 1과 1/3 마신 차이를 보이며 승리를 차지했다. 3위는 장산클리어와 1 마신 차이를 보인 용암보스에게 돌아갔다. 4위부터는 3위와 3 마신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결과가 나왔다.
마이티뉴와 이름이 비슷한 마이티굿도 일요경마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마이티굿은 10 경주로 펼쳐진 혼합 3등급 1800m에서 경주 내내 1위로 달리던 콩코드스퍼트를 3 마신 차로 따돌리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마이티굿은 이번 승리로 17전 6승을 기록했으며 자신의 통산 두 번째 혼합 3등급 경주 승리를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