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부산 금요경마 리뷰: 3승을 거둔 라이스 조교사와 다나카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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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07.21.16:01기사입력 2024.07.21.16:01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펼쳐진 금요경마에서 라이스 조교사와 다나카 기수가 각각 3승을 적립하는데 성공했다. 이 중 2승은 두 외국인 조교사와 기수가 호흡을 맞춰서 거둔 승리였다.

2등급에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린 최고의꿈과 6등급에서 데뷔 첫 승에 성공한 서부플레임이 그 주인공이다.

3세 암말인 서부플레임은 지난 두 번의 경주에서 최고 성적이 6위에 불과했으나 이번 1400m 국산 6등급에서는 경주 초반부터 1위로 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에 성공했다.

라이스 조교사의 다른 1승은 다실바 기수가 기승한 국산 5등급 1300m에 출전한 킹드래곤으로부터 나왔다.

예시장에 몰린 경마팬들예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경마팬들Lo Chun Kit

카우보이칼의 자마인 킹드래곤은 직전 경주였던 6등급 1200m에서 승리를 거두며 경주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팬들의 그런 기대에 보답하듯 경주 내내 깔끔한 모습을 보이며 5 마신 차로 안정적인 승리에 성공, 4등급 경주 진출이 예상된다.

다나카의 다른 1승 역시 카우보이칼의 혈통으로부터 나왔다. 카우보이칼의 딸인 런투퀸을 타고 출전한 국산 6등급 1200m에 출전하여 런투퀸의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총 다섯 번의 출전에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던 런투퀸은 다나카와의 첫 호흡에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2위와 3 마신 차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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