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3세마 아르고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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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10.15.15:51기사입력 2023.10.15.15:51

아르고스마일이 14일 토요일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혼3등급 1800m 핸디캡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록하드텐의 3세마 아르고스마일은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9주 동안 3연승을 기록 중이며 승급 후 첫 3등급 1800m 도전에서 바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두 번의 우승은 1300m와 1600m에서 기록한 바 있다. 

최용건 조교사와 우태율 마주의 아르고스마일은 2022년 11월 데뷔전에서 하위권 성적을 거둔 이후 인상적인 기록을 쌓아가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7전 4승에 3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아르고스마일은 수습 기수 오수철과 함께한 6번의 출전에서 단 한 번도 2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적이 없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이탈리아 출신의 리카디 조교사는 이 날  미경주마 2세마와 함께 2승을 이뤄냈다. 오프닝 경주인 국6등급 1200m에서 금아모멘터스와 9경주 혼4등급 1300m 핸디캡에서 아메리카골드가 리카디에게 2승을 선사한 주인공들이다. 

머스킷맨의 자마인 금아모멘터스는 유력 우승 후보마였던 우마포이를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첫 데뷔전에서 매우 좋은 주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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