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스포 토요일 서울 경마 경주에서 9개월 만의 부상 복귀 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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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Bang

최종수정 2024.02.27.02:16기사입력 2024.02.27.02:16

장산스포가 부상 때문에 가진 9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24일(토) 서울에서 열린 혼3등급 핸드캡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산스포를 훈련한 최용건 조교사는 우승의 공을 함께한 스태프들과 수의학 팀에 돌렸다.

6번의 경주에서 4번 우승을 차지한 장산스포는 골절 부상을 당하며 결장 중이었지만, 22일 전 원더풀슬루와 지구라트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복귀했다.

장산스포는 경주 능력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몬탁챗을 1마신 차이고 꺾었고, 2022년 농협회장 트로피 농협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3위 새내타운과는 6마신 차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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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이언트스텝은 이날 첫 번째 경주로 펼쳐진 국6등급 별정 A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경주에서 등잔불패에 이어 4위를 차지한 후 우승을 기록해 국6등급 별정 A 경주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조교사 송문길이 훈련 시킨 자이언트스텝은 데뷔전의 준우승마이자 1400m 경주에서 유망한 모습을 보여주는 탱탱볼을 5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기록했다.

티즈모닝은 첫 두 번의 경주에서 무난한 경주를 보여줬고 국내6등급 1300m 별정 A 경주에서 프론트페어를 9마신 차이로 꺾고 4세 암말의 인내심을 보여주며 세 번째 경주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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