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실바, 지난 일요일 부산에서 3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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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 Kang

최종수정 2022.10.25.18:53기사입력 2022.10.25.18:53

다실바(Francisco Da Silva)는 지난 일요일 부산 경마장에서 6번의 경주 중 3마리의 경주마와 각각 우승을 거두며 최고의 기수임을 증명했다.

브라질 출신의 다실바 기수는 1000m 이상 2세마 오프닝 경주에서 아이윌더스타에 기승했다. 그는 빠른 속도로 다른 경쟁마들을 너덜너덜하게 만들며 완벽한 우승의 시작을 알렸다.

김병학 조교사로부터 훈련반은 아이윌더스타는 마지막 300m를 앞두고 계속해서 더 높은 스피드를 보여줬다. 2위마인 여수파이터를 3마신 차로 쏜살같이 제치고 3위마와는 무려 10마신의 간격을 넓혔다.

브라질 출신 기수 다실바다실바 기수Lo Chun Kit

다실바는 또한 조교사 라이스(Bart Rice)의 두 경주마 스파이스엑톤과 제시의꿈의 등에 올라타 승리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파이스엑톤은 앞서 달리던 경주마 스카이제주향을 쫓았다. 그 후 마지막 200m를 남기고 그를 덮치며 1300m 이상 5등급 핸디캡 경주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스파이스엑톤은 그의 경력 총 4번의 경주 중, 2번의 1위와 2번의 2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다.

제시의꿈은 2등급 1800m 이상 조건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다실바의 3연승을 완성시키며 화룡정점을 찍었다. 해당 경주의 1위 우승상금은 4,950만원이다.

제시의꿈은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500m를 남긴 지점에서 전속 질주했다. 이후 100m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서며 순식간에 2위마인 소머치고를 반마신 차로 제치며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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