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 할 부경의 3세마: 새내히트, 유어턴 그리고 마이멜로디

undefined

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4.28.10:13기사입력 2024.04.28.10:13

지난 한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활약을 펼쳤던 마필들에 대해 살펴보자. 

3세마 새내히트가 지금까지 6번의 출전에서 여러 차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스피드가 상당히 훌륭한 새내히트는 모마가 1000m에서 1300m까지 4승 전적이 있지만 부마 카우보이칼 혈통의 영향으로 1400m 또는 1600m거리가 더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20일) 새내히트는 1000m 주행심사에서 유어턴을 추격하며 1마신 차 2위를 기록하며 고무적인 주력을 선보였다. 

새내히트는 6회 출전 경험이 있지만 이에 반해 같은 나이인 유어턴은 아직 한 번도 정식 경주를 뛴 적이 없지만 이복자매가 국OPEN 우승과 2등급 우승 기록이 있으며 1800m 장거리를 목표로 출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금) 국4등급 1200m 핸디캡에 출전한 3세 암말 마이멜로디가 가장 외곽인 12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후미에 자리 잡았으며 선두는 빠른 선행에 성공한 본다이아가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마이멜로디는 마지막 400m를 남겨두고 여전히 많은 거리를 따라잡아야 했으며 라이벌에 앞이 막히면서 300m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외곽으로 방향까지 틀어야 했다. 하지만 막판 매서운 질주를 선보인 마이멜로디는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며 선전을 펼쳤고 당시 보여준 주력으로 보아 조만간 승수 추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