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주말 2승을 추가한 이혁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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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2.11.14.14:18기사입력 2022.11.14.14:18

지난 주말 2승을 올렸던 이혁 기수가 이번 주말에도 서울에서 2승을 또 추가했다. 

토요일 마지막 제 10경주 2등급 1400m 핸디캡에서 이혁 기수가 기승한 우창구 조교사의 코브라볼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상금 4천9백5십만 원을 챙겼다. 

4세마 코브라볼은 2위를 기록한 마이티지를 3마신 차로 제치며 우승했다. 지난달 출전 경주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단지 컨디션이 저조한 날 어느 경주마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서울의 모래주로를 달리는 경주마들서울의 모래주로를 달리는 경주마들Lo Chun Kit

하지만 토요일 그는 최고의 주력을 선보였고 이 우승으로 14번의 경주 출전에서 7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코프라볼과 같은 경주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3위를 기록한 5세마 파크윈이 있다. 지금까지 20전 7승의 기록이 있으며 이 경주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보아 또 하나의 우승이 멀지 않아 보인다.

곽영효 조교사의 3세 암말 메니에이스가 이혁 기수가 올린 토요일 첫 승의 주인공이었다. 국 6등급 1200m 조건 경주에 나선 메니피의 자마 메니에이스는 지난 3번의 출전에서 한 번의 2위 기록이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지만 이번에 3 마신 차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일 첫 오프닝 경주였던 국 6등급 1000m에서는 장비무지개가 인상적인 주력을 선보이며 7 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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