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세마 시절 4번의 출전에서 1200m와 13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플라잉칸은 전설적인 씨수말 올드패션드와 미국에서 15전 7승을 기록한 시스터칸의 자마로 올해 2월 경남신문배와 지난 일요일(7일) KRA컵 마일에서 모두 4위로 선전을 펼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주력으로 보아 플라잉칸은 1800m에서 더욱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경주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되든지 올 하반기와 2025년에도 핸디캡 경주에서 충분히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마필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