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셔틀은 매니피의 자마로 최대 거리 1800m 경주까지 통산 4승을 올렸으며 국3등급 핸디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페이스루비는 첫 1000m 주행 심사에서 경험 부족으로 6위에 머물렀고 이어진 데뷔무대 국6등급 1200m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출전했으나 페이스에서 벗어나며 오섬크레딧에 8마신 차 뒤처진 3위를 기록했다.
혈통적 특성을 따른다면 스페이스루비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탈 것이며 특히 거리를 늘려 1600m와 1800m 핸디캡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3세마 희망가람은 지금까지 4번의 경주에 출전했으며 한 번의 1200m 우승과 2번의 4위(1000m/1300m)를 기록했다. 최근 1300m 출전에서 태왕신기 뒤를 이어 활약을 펼쳤으며 앞으로 이복형제인 스피드매치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1400m와 1600m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