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에서 우승마 3두를 배출한 서인석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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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4.16.23:15기사입력 2024.04.16.23:15

서인석 조교사가 지난 일요일(14일) 국OPEN 1200m 벚꽃경마 특별경주에서 빈체로카발로와 혼OPEN 별정A RWITC (인도) 트로피(특)에서 옐로우캣 우승을 포함해 총 3두의 우승마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뛰어난 체격 조건에 파워풀한 3세마 빈체로카발로는 초반 인상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며 선두로 앞서나간 브라이트한센의 빠른 페이스를 뒤따라가며 추격했다. 결승선 250m를 남겨두고 급격히 스피드가 떨어지는 브라이트한센을 가볍게 제친 조인권 기수와 빈체로카발로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었고 뒤를 이어 막판 엄청난 뒷심을 보여준 블랙모션이 2.5마신 차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4, 5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친 지구라트와 블루레몬도 눈여겨봐야 할 마필이다. 빠른 스피드로 전개되며 승부 경쟁이 매우 치열한 1200m의 경주 특성상 이 두 마필은 앞으로 1400m에서 더 나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6세 암말 옐로우캣은 이번 우승으로 거의 2년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 지금까지 13번의 옐로우캣과의 기승에서 단 한 번도 4위 아래 성적을 낸 적이 없는 김태희 기수는 경주 중반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며 기회를 노렸다. 마지막 코너를 돌아 직선 주로에서 들어선 옐로우캣은 200m 지점에서 선두를 앞지르며 뒤따르던 원더풀데블을 4마신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는 우승을 기록했다. 

서인석 조교사의 첫 우승은 오프닝 경주인 국6등급 1400m 서부챔프와 함께 했다. 네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한 서부챔프는 이번 경주에서 확실한 핸디캡 경주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날 또 다른 트로피 경주였던 국OPEN 1600m 별정A CHIA(중국)트로피(특)에서 3세마 마이센터가 해리 카심 기수와 함께 12전 5승을 기록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으며 조만간 2등급 핸디캡 우승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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