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부경 관심마 3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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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7.11.13:15기사입력 2024.07.11.13:15

지난 일요일(7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국5등급 1200m 핸디캡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3세마 상임볼트를 앞으로 주목해야 마필로 꼽았다. 

상임볼트는 경주 중반부터 스피드를 내기 시작해 추입에 성공하며 직전 경주 우승마인 렛뎀올컴과 우승 경쟁을 펼쳤고 1.5마신 차 2위 성적을 거뒀다. 모마인 4승 전적의 백만볼트와 한센의 자마인 상임볼트는 앞으로 최소 1400m부터 1600m까지 도전할 수 있는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앞선 토요일 세 번의 주행 심사가 있었으며 그 중 첫 번째에서 눈길을 끌었던 스톰파이터가 여름이 끝나기 전 첫 우승 소식을 전하는 2세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톰파이터의 형제 중 한 마리는 1400m 우승마로  머지않아 그 거리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귀선 조교사의 스톰파이터는 주행 심사에서 다소 미숙함을 드러냈지만 2kg 추가 부담 중량에도 불구하고 우승마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좋은 주력으로 경주를 마무리했다. 

라임트리는 금요일 국6등급 1000m 2세 루키 경주에서 인상적인 주력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출발 게이트 오픈과 동시에 튀어오르듯이 출발한 라임트리는 200m 지점에서 후미에 위치했지만 만회할 충분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당대스타에 이어 3마신 차 5위로 선전을 펼쳤다. 

라임트리는 경주 경험이 있는 다섯 남매가 있으며 그 중 친형제마인 용암보스는 지난 1월 1등급 핸디캡 우승을 포함해 1300m부터 2000m까지 6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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