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마 뉴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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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07.11.01:18기사입력 2022.07.11.11:49

지난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경주에 출전한 머니 지프(Money Zif)는 새로운 장을 여는데 있어서 나이와 경험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해 보였다.

7세의 거세마인 머니 지프는 1800m 클래스 3 스페셜 웨이트 B(Class 3 Special Weight B)에서 통산 48번의 경주 경험 중 4승을 이뤘다. 이로써 그는 2년 넘는 동안 우승하지 못한 기록을 깼고 41,250,000의 엄청난 첫 상금을 갖게 됐다.

참고로 머니지프와 이동하(Lee Dong-Ha) 기수는 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3번 발주 위치에서 나온 직후 왼쪽으로 가다가 곧 경쟁자와 충돌했고 그 후 초반 사고의 긴장을 풀지 못했다.

이에 이동하 기수는 주도권을 잡았으며 400m가 지난 시점부터 치고 나갈 수 있었다. 머니 지프는 600m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인기마 럭키 영(Lucky Young)에게 압박을 받았지만, 결승 300m에서 3마신 차이로 치고 올라설 수 있었다.

150m도 채 안 남은 순간에 추입마들이 머니지프를 따라잡는 듯이 보였지만, 집중력을 유지한 머니 지프는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

우승을 위해 한국 경주마들이 열심히 경마장을 달리는 중이다.우승을 위해 한국 경주마들이 열심히 경마장을 달리는 중이다.Lo Chun Kit

이날 김동수(Kim Dong Soo)기수는 두 번의 승마 기회를 잡았다.

1300m 클래스 5 핸디캡(Class 5 Handicap)에서 훈련사 전승규(Jeon Seung Gyu)의 미스양호(Miss Yangho)와 함께 경주했으며 1200m 클래스 5 핸디캡(Class 5 Hadicap)에서는 훈련사 최상식(Choi Sang Sik)의 글로벌 보배(Global Bobae)와 함께 주로를 달렸다.ㄹ 

짧은 경험을 갖고 있는 글로벌 보배는 6번의 시도만의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그는 결승 300m에서는 8마신 차로 7위에 머물러 있었고 결승 25m에서 앞지를 수 있었다.

이 날 '국제팀'인 기수 알란 먼로(Alan Munro)와 훈련사 루이지 리카디(Luigi Riccardi)은 벌말 대장(BEOLMAL DAEJANG)과 함께 1800m 클래스 4 핸디캡(Class 4 Handiap) 에서 3마신 차이로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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