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의꿈, 부산 1등급 경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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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7.09.21:28기사입력 2024.07.09.21:28

4세마 벌교의꿈이 지난 일요일(7일)에 펼쳐진 부산 경마장 1등급 1200m 별정B 경주에서 3개월 만에 1위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3월 벌교의꿈은 2등급 1200m 핸디캡 경주에서 무려 9마신 차로 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2등급 경주마로서 치른 승급 데뷔전이었지만 이미 2등급 경주 출전 경험이 있는 경쟁마들을 제치고 압승을 거두어 이목을 끌었다. 

벌교의꿈의 상승세는 지속되는 듯 보였지만 지난 5월 서울 경마장 서울마주협회장배(G2) 경주에서 출전마 16두 중 15위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겼다.

벌교의꿈은 이번 부산 1등급 경주에서 김혜선 기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었다. 김혜선 기수와 벌교의꿈은 결승 지점 250m 부근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왔으며, 마지막 200m를 훌륭히 소화하며 여유롭게 우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2위를 기록한 강서자이언트와는 5마신 차 우승으로, 최강쏜살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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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의꿈은 현재 통산 전적 16전 5승을 기록 중이다. 5승 중 4승은 1200m 경주에서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단거리마로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은태 마주 소유이자 김영민 조교사 마방 소속의 벌교의꿈은 오는 9월 15일 서울 경마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경주를 목표로 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서울마주협회장배 이후 재기에 성공한 벌교의꿈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경주에서 대상 경주 승리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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