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요경마의 우승을 차지한 원평가속과 매직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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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10.10.17:12기사입력 2022.10.10.17:12

원평가속이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2등급 1800m 10대 명마 가속도 기념 경기에서 우승했다.

3세마인 그는 정호익 조교사에게 훈련받았으며, 1번마 머니지프(2위)와 8번마 라온비트(3위)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처음으로 도전한 1800m 경기의 우승은 원평가속이 최근 4등급 경기와 3등급 경기에서 가져온 2번의 우승에 이은 3번째 우승이다.

함완식 기수와 29-10 배당률로 이번 경기를 함께 달린 그는 데뷔 후 13전 4승을 기록했는데, 최근 5번의 출전 경기에서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거머줬다.

메니피의 자마인 원평가속이 토요경마의 우승마가 됐다메니피의 자마인 원평가속이 토요경마의 우승마가 됐다CYNTHIA HUNTER

한편, 정호익 조교사와 함완식 기수는 앞선 오프닝 경기에서도 2세마 매직아워의 데뷔전 우승을 만들었다. 매직아워의 뒤를 이은 경주마는 슈퍼피니시(2위)와 캐츠아이(3위)이다.

24-10 배당률로 공동 우승 후보로 지명된 라온스파이크는 7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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