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세의 다실바 기수는 금요일 2경주 국6등급 1200m에서 후이즈넥스트와 함께 5마신 차 여유 있는 첫 승을 거뒀다.
이어진 4경주 국5등급 1200m 핸디캡에서 무패의 3세마 오픈스카이와 함께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고 7경주 국4등급 1600m에서 대호나라와 함께 마지막 세 번째 우승을 추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대호나라는 통산 3승을 기록하게 됐다.
오픈스카이는 지난 국6등급 1400m에서 닥터에리카로 우승을 차지한 박재호 조교사에게 두 번째 우승을 선사하며 앞으로 더 높은 등급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세마 닥터에리카는 세 번째 도전 만에 4마신 차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은석 조교사는 금요일 앞서 언급한 대호나라와 통산 5승 중 두 번째 1등급 2000m 핸디캡 우승을 거두며 기나긴 연패를 끊어낸 베테랑 소머치고와 2승을 거뒀고 이어진 토요일에는 라이즈더스론과 함께 우승을 추가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