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서울에서 최강장산(Choegang Jangsan)이 5번 경주에서 12번째 시도 끝에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교사 토니 카스탄헤이라(Tony Castanheira)의 경주마 최강장산은 이현종(Lee Hyeon-Jong)기수와 함께 경기를 치렀다. 그는 마지막 펄롱에서 그림 같은 추입을 선보였다. 햇무리(Hatmuri)를 5마신차로 따돌렸으며 승률이 높은 경주마인 비크레이지(Be Crazy)는 3위로 결승에 도착했다.
최강장산은 2016년 한국으로 이주한 1등급 미국의 올드패션드(Old Fashioned)과 2014년 한국 더비(Korean Derby)와 오크스(Oaks)의 영웅 퀸즈 블레이드(Queen’s Blade) 사이의 첫 번째 자마이다.
조교사 카스테인헤이라는 경주마 더리퍼(The Reaper)가 라이징호크(Rising Hawk)와 정정희(Jeong Jung-Hee)기수에 의해 아쉽게 더블 우승을 놓쳤다.
라이징호크는 8번의 출마 중 두 번째 우승을 가져갔고, 첫 번째 우승은 1400m에서 이뤄졌다. 그의 승리는 이탈리아인 조교사 루이지 리카디(Luigi Riccardi)와 함께했다.
한편, 2세마 암망아지들로 국한되어 펼쳐진 1000m의 두 경기에서는 유망한 우승 후보 몇 명이 나타났다. 개막전에서는 조교사 서인석(Seo In-Seok)의 경주마 매직 콘서트(Magic Concert)가 프랑스인 데이비드 브루(David Breux)기수와 우승했으며, 매직콘서트는 홈으로 향하고 있던 그녀보다 경험이 많은 울트라삭스(Ultra Socks)를 거침없는 속도로 따라잡아 선두를 차치했다.
비슷한 상황은 레이스2(Race 2)에서도 발생했다. 매니피(Menifee)의 자마 고스트울프(Ghost Wolf)가 트랙 한가운데를 달리며 슈프림스타(Supreme Star)를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 줬다. 그녀는 김용근(Kim Yong Geun) 기수와 함께 달렸으며 조교사는 송문길(Song Moon Gil)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