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스토크는 4살짜리 암말 밀레바를 1년 동안 훈련시켜왔는데, 밀레바가 토요일 콜필드에서 열린 존 모나시 스테이크스 G3에서 1100m 경기에서 우승하며, 토요일에 밀레바가 단거리에 적합하고 다음 레벨로 올라갔음을 증명했다.
밀레바는 전 코치인 오피 맥길리브레이(Oopy Macgillivray)와 함께 했던 우승을 포함해 이미 총 세번의 우승 경험이 있다. 밀레바는 두번째로 높게 배팅 되어 우승 후보로서 점쳐졌고, 마지막 100m를 남겨두고 선두를 따라잡으며 우승했다. 블레스 허(Bless Her)는 2등으로는 들어왔고, 3등은 새토리얼 스플랜더(Sartorial Splendor )가 차지했다.
이전 스타 암말인 인스턴트 셀러브리티(Instant Celebrity)가 은퇴함에 따라, 밀레바가 그 자리를 채웠고, 훌륭하게 잘 하고 있다고 트레이너인 스토크는 전했다. 스토크는 또한 인터뷰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팀은 밀레바와 함께 훌륭한 일을 해냈다, 다니엘 무어(Daniel Moor)는 멜로바와 함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밀레바가 참여 할 봄 경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토크가 그녀가 100m를 더 멀리 달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1200m급 그룹 3의 블레칭리 스테이크(Bletchingly Stakes)가 선택될 수 있다.
스토크스는 "현재 우리는 1200m를 바라볼 것이지만, 아직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1100m에서 증명됐지만 그녀는 조금 더 강해졌고 나는 다니엘 (Daniel Moor) 과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다”라고 전했다.